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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만큼 체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계절입니다. 하지만 날씨 탓에 활동량은 줄고, 찬 음식과 외식이 늘어나면서 체중 유지가 오히려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요요현상을 방지하고, 식단과 운동을 어떻게 조절하면 체중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을 안내합니다. ‘빼는 것’보다 ‘지키는 것’이 중요한 여름, 지금부터 관리 전략을 세워보세요.
요요현상, 여름철에 더 조심해야 하는 이유
여름은 특유의 더위와 습기로 인해 기초대사량이 일시적으로 낮아질 수 있고, 땀으로 인해 체중이 빠졌다고 착각하기 쉬운 계절입니다. 실제로 여름철에는 땀 배출로 인해 수분 무게가 줄어들면서 체중이 줄어든 것처럼 보이지만, 이는 체지방 감량과 무관한 일시적 변화입니다.
특히 더위로 인해 활동량이 줄고, 야식이나 음료 섭취가 늘어나면서 숨은 칼로리 과잉이 쌓이기 쉽습니다. 아이스크림, 주스, 냉면, 치킨 등 고열량 간식이나 음식 섭취가 늘어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운동을 꺼리게 되면 근육량 감소 → 기초대사량 하락 → 요요라는 악순환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요요현상을 막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사, 충분한 수분 섭취, 최소한의 활동 루틴 유지가 필요합니다. 특히 수분 손실을 지방 감량으로 착각하지 말고, 체지방률이나 허리 둘레 등 실제 지표를 기준으로 체중 유지를 평가해야 합니다.
식단 관리 : 시원하고 가볍게, 그러나 단백질은 챙기기
여름철 식단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은 시원하지만 영양 밸런스는 유지하는 것입니다. 샐러드나 냉면, 과일 등은 시원하고 먹기 쉽지만, 탄수화물 위주이거나 단백질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체중을 유지하려면 단백질 섭취가 매우 중요합니다. 냉채류나 샐러드에는 반드시 삶은 달걀, 닭가슴살, 두부, 오징어 등 고단백 재료를 추가해야 합니다. 과일은 하루 1~2회, 1인분 이내로 제한하세요.
또한 땀으로 빠진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하기 위해 미네랄이 풍부한 물도 필수입니다. 외식 시엔 냉면 대신 비빔국수나 쌈밥, 샐러드볼을 선택해보세요.
추천 여름 식단 구성 예시
- 아침 : 두부 샐러드 + 삶은 달걀 + 물
- 점심 : 쌈밥정식 (밥 반 공기) + 된장국 + 생선구이
- 저녁 : 오이냉채 + 닭가슴살 + 과일 소량 (수박 1조각)
운동 루틴 : 더울수록 짧고 효율적으로
무리하지 않되 짧고 강도 있게 운동하는 방식이 여름철 요요 방지에 효과적입니다.
1. 실내 운동으로 전환
에어컨이 있는 공간에서 홈트, 요가, 스트레칭, HIIT 등 15~20분 루틴을 추천합니다.
2. 생활 속 활동량 늘리기
계단 이용, 짧은 산책, 정류장 미리 내리기 등은 에너지 소모를 늘려줍니다.
3. 운동 시간 조절
이른 아침이나 해 진 후 등 시원한 시간대를 활용하고, 샤워 후 맨몸 운동 10분 루틴을 습관화하세요.
결론
여름철 체중 유지의 핵심은 ‘착각하지 않는 것’입니다. 땀으로 빠지는 수분은 감량이 아니며, 더운 날씨로 인한 식사 불균형과 활동 저하는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시원하면서도 균형 잡힌 식단, 짧고 반복 가능한 운동 루틴, 그리고 일관된 습관이 필요합니다. 이번 여름은 ‘빠지지 않아도 괜찮은 몸’을 만드는 계절로 만들어보세요.